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 정말 괜찮을까?

다이어트 Tip

by 세상

본문

얼마전 "지방의 누명"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이 방영이 되었는데요. 


맛있는 삼겹살을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방송을 두편 다 보고 느낀 점은 삼겹살을 마음껏 먹고 뺄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결론입니다. 






방송에서 실험자들이 배가 불러 많이 못먹게 되었다고 하는데 다들 그렇게 되는 것인지 조금 의문이 남습니다. 저는 밥없이 삼겹살만 소금장에 찍어 500그램은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체중이지만 말이죠.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을 하다보면 저처럼 먹는 사람들도 양이 줄어들까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을 오랫동안 해오고 있는 카페에 가입을 해서 식단을 보니 대부분 보통의 다이어트할 때 만큼의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었습니다. 



고지방을 1500칼로리 정도만 먹으려면 소량을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배가 계속 고프다고 하시는 분들도 물론 있으셨고요. 


결국에는 보통의 다이어트할 때의 칼로리 만큼 섭취하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어떻게 달리할것인지의 차이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을 정말 거의 섭취하지 않았을 때 부작용은 없는지에 대한 부분이 방송에 소개되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이 맞지 않는 분들도 분명 있으실텐데 누구에게나 맞고 건강해지는 것처럼 소개가 된 점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험 결과에 대한 자료도 많이 부족하고, 의사분들이 나와계셨지만 그 분들이 실제 경험한 것 외에 따로 연구나 실험을 해보았다는 내용이 없는 것도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뿐만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데 그만큼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는 조금 의문이 생깁니다. 밀가루, 쌀 뿐만아니라 과일까지도 섭취를 배제해야한다고 하니까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이 방송내용만 본다면 정말 혹하는 방법입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당분이 몸에 안좋다는 것 까지도 납득은 됩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저정도로 철저히 배제한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지는 좀 더 많은 사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