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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스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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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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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과 미니멀리스트 우선 사전적의미를 찾아볼게요.

미니멀리즘
- 국어사전에선 '<예술> 되도록 소수의 단순한 요소로 최대한의 효과를 이루려는 사고방식' 이라고 정의

미니멀리스트 minimalist
- 되도록 소수의 단순한 요소를 통해 최대 효과를 이루려는 사고방식을 지닌 예술가 .




사전적 의미를 보면 예술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던 말이었던 것 같아요.
요즘에 쓰는 미니멀리스트는 예술가가 아니어도 최소한의 물건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 같네요.

물건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기는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 것도 사실이에요.
그래서 미니멀리스트 관련 책들도 많이 나왔죠?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미니멀리스트,..


저도 집에서 항상 물건들에 치여사는 듯 해요.
생각해보면 몇년동안 입지 않는 옷, 읽지 않는 책, 쓰지 않는 그릇,,
예쁘고 괜찮은 것이 보이면 또 사서 넣어둘 공간이 없어 집이 좁게만 느껴지는 반복이 되네요.





어느 미니멀리스트가 이런 사람들을 보며 말했다는 군요.
버리면 되는데.. 안사면 되는데.. 왜 자꾸 사서, 버리지 않아서 수납공간이 계속 필요하다고 하느냐고
그래서 미니멀리스트에 대해 들은 후 괜찮은데? 란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일본에서는 미니멀리스트 드라마도 등장했네요.
'우리집엔 아무것도 없다'
주인공 집의 거실엔 티비뿐이고, 리모콘,휴지 등 모든 물건은 붙박이장속에 넣어두고 생활해요.
필요할 때마다 가지러 가고 쓰면 바로 가져다 두고,,
친구가 놀러온 날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다가 그 테이블이 필요없는 것 같다고 그마저 버리는 모습이 재미있었어요.

미니멀리스트 이만큼은 너무 현실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안쓰는 물건을 과감히 버리는 점은 저같은 사람은 좀 본받아야 할 것 같아요 ^^
저도 집에 필요없는 물건을 버려서 집을 좀 넓게 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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