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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 되지 못한 구글의 만우절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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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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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4월 1일 만우절 장난으로 4월 1일만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기능을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이 기능은 1일한정으로 메일 송신버튼 옆에 


오렌지색의 송신 + 마이크드롭(Mic Drop) 버튼이 표시되었습니다. 







 메일 버튼을 누른다는 걸 실수로 바로 옆에 생긴 


 송신 + 마이크드롭(Mic Drop)을 클릭하면 미니언이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gif파일이 첨부된 상태로 


상대에게 메일이 갔다고 합니다. 



 '마이크를 떨어뜨린다'는 


이쪽에선 아무것도 할말이 없어' 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수신쪽이 메일을 열면 메세지와 함께 


이 미니언 GIF가 재생되고, 


게다가 수신자가 답장을 해도 첫송신자에게 


답장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친구사이에서는 장난이 될 수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중요한 비지니스 메일을 보낼때 


이 버튼을 눌러버린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상사에게 급한 메일을 보낼 때 모르고 이 버튼을 눌러, 


답장도 받지 못해 그대로 전화로 해고를 당한 사람도 


있다고 하니 좀 과했던 장난이 되어버렸네요. 



 Google은 공식블로그를 통해 두번에 걸쳐 사과했습니다. 


 "이번 장난은 저희 자신이 걸려들어버린 것 같습니다. 


마이크드롭(Mic Drop)기능은 웃음보다 두통을 


초래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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